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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다문화가족 이중언어지원사업 부모·자녀 상호작용 활발
송재춘 기자  |  oco15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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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10  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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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문화마을학당을 개설 하여 운영하는 가운데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부모가 직접 부모나라 언어를 지도하는 이중언어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다문화가족 이중언어지원 “언어 두 개, 기쁨 두 배”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아동이 부모 양국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간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지원으로 교육 컨텐츠 제공, 부모 역량강화 코칭, 자녀 이중언어 교육,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2013년 1월 다문화자녀 및 부모 30명 참여를 시작으로 올 2월 마무리된다.

특히 이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부모가 직접 자녀에게 엄마나라의 언어를 지도함으로써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위한 환경을 조성, 아동의 정체성 형성 및 언어발달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 전주시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사업 참여자 사례관리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전주시 이숙이 여성가족과장은 “엄마, 아빠나라의 말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 다문화가족 자녀가 더 큰 자신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했으며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며 “특히 올해는 다양한 분야의 기관·단체들과 협력하여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가 겠다”고 말했다.

그 동안 전주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증가와 함께 자녀양육과 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결혼이민자를 위한 정책과 함께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지원정책을 꾸준히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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