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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도심 생활권 등산로에 진달래길, 생강나무길, 하늘다람쥐길... 이름만 들어도 호기심에 걷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드는 테마가 있는 명품 숲길이 생긴다.
전주시는 1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학산에서 금성산으로 이어지는 7.6km 구간에 지리·지형의 역사적 이야기거리와 괴암·바위·희귀목 등 볼거리를 발굴, 스토리텔링을 담아 나무 이름표, 안내판 등을 설치하여 재미를 더하는 한편, 등산객 편의도모를 위하여 정자, 목교, 안전로프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노면을 복구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로 정비할 계획이다.
그동안 2007년부터 2013년까지 행치봉, 묵방산 등 생활권 등산로 21개 노선, 60km를 정비하여 등산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주시는 “지역 주민과 등산객들이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등산로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며, 울창한 숲을 보전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자연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지역의 산림생태․문화․역사를 연계할 수 있는 숲길로 조성․관리하여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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