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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주)은 ‘문화콘텐츠 상품 개발 및 보급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6월부터 개발한 강진군, 담양군 소재 홍보용 캐릭터 및 문화상품 개발을 완료, 보급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콘텐츠 상품개발 및 보급사업’은 지역이 보유한 전통예술 자연 역사 등 숨어있는 문화 관광 자원을 해당 지자체와 연계해 캐릭터 문화상품으로 개발하고 보급하는 사업이다.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은 7개월여의 개발 과정을 거쳐 강진군 시문학파 김영랑 시인의 대표작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모티브로 ‘시몽’, ‘모니 라니’, ‘호야’ 캐릭터와 이를 활용한 문화상품을 개발했다.
또 담양군의 대표 관광자원인 대나무 소재를 활용한 ‘팡고’, ‘다미’ 캐릭터 및 문화상품도 개발했다.
강진군은 개발된 캐릭터 및 문화상품을 시문학파기념관 내에 전시해 영랑생가와 기념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홍보한다. 오는 2015년까지 계획 중인 강진군 모란테마공원 조성 및 연관 축제의 메인 캐릭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담양군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등 다양한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해 홍보는 물론 이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부가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캐릭터 문화상품 개발은 지자체가 보유한 문화자원의 산업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남의 문화관광에 기반을 둔 문화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부가가치를 올리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외에도 지난해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모사업 수주를 통해 ‘해남 이크누스 우항리엔시스’ 공룡화석 캐릭터 및 문화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캐릭터완구협회와의 업무협약 등을 체결해 도내 캐릭터산업의 기반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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