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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기업 대학, 선취업-후진학 상생모델 눈길전남대불산학융합본부, 목포대 대한조선 등과 행복산단 만들기 협약
정지일 기자  |  guruj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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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13  11: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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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전남대불산학융합본부와 국립목포대학교, 대한조선 등 10개 업체와 ‘대불산학융합지구 고교생 선취업-후진학 과정 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남대불산학융합본부의 배용태 이사장과 송하철 원장, 나승수 목포대학교 공과대학장, 이병모 대한조선 사장, 중소기업 정원엔지니어링 등 9개사 대표이사, 고등학교 교장과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고교생 선취업-후진학 과정은 선발된 우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월 말까지 2개월 동안 대불산학융합지구에서 실시하는 직무교육을 수료한 후 협약을 체결한 기업체에 취업하고 동시에 목포대 조선시스템학과(가칭)에 입학해 정규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 전라남도는 전남대불산학융합본부와 국립목포대학교, 대한조선 등 10개 업체와 ‘대불산학융합지구 고교생 선취업-후진학 과정 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사진=전남도>

이번 첫 과정에는 영암구림공고, 목포공고 등 7개 고등학교에서 우수 고등학생 22명이 선발됐다.

고교생 선취업-후진학 과정은 수준 높은 직무교육을 선행함으로써 기업체들의 고교 졸업생 기피현상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기업인 대한조선과 우수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고등학교 상위권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대거 진입함에 따라 참여 고등학교엔 ‘교육-취업-우수학생 입학’이라는 선순환 모델이 구축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근로자 평생학습과 문화복지 향상을 근간으로 하는 대불 행복산단 만들기 프로젝트가 현실화돼 박근혜 정부 창조경제의 선도 모델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용태 전남대불산학융합지구 이사장은 “고교생 취업에 대한 기업체, 학생, 학부모들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이 과정을 도입했다”며 “참여기업 이외의 많은 기업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내년부터는 훨씬 더 많은 고등학생들과 기업체들이 이 과정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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