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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석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광주·전남지역 자연환경 보전과 상수원보호 및 환경오염행위 감시 등 환경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정 청장은 “환경 산업은 그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함에도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그 비중이 낮습니다. 지역 환경전공 대학생들의 역량강화와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한‘e(에코)-창업프로그램’과 ‘e-사람 양성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 및 전공자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는데 한몫을 하고 싶습니다.” 며 환경 분야 일자리 확대에 대한 신년 포부를 밝혔다.
앞서 말한 ‘e-에코 창업 프로그램’은 환경 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e-사람 양성프로그램’은 환경전공자 취업역량강화 사업이다. 환경부로부터 우수 사업으로 인정받았던 이 두 프로그램은 전국단위로 확산되고 있으며 정 청장은 이로써 지역의 환경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해 역점을 두었던 것은 화학사고에 대한 예방·대응 체계를 강화했는데 올해는 지역 환경전공 대학생과 창업 준비자, 퇴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환경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내 환경 안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영산강청의 올해 역점사업으로는 △환경 분야 창업 지원 △지역 환경중소기업 취업기회 확대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 시스템 마련 △환경법령 위반사례 홍보물 배포 △중소기업 멘토링 제도 32개 기업 확대 △주요 상수원의 수질관리 등이며 특히, 영산강 녹조 문제는 정 청장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이기도 하다. 수질 개선이 이루어져야 주민들이 믿고 물을 마실 수 있기 때문에 정 청장이 심혈을 기울이는 사안이다.
정 청장은 “녹조를 유발하는 조류는 지구상에 가장 먼저 나타나는 생물체로 효과적인 제어가 쉽지 않지만 조류 대응 매뉴얼에 따른 관계기관 공조체계 강화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조류관리를 위한 관계기관합동 연구개발 사업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므로 그 결과에 따라 근본적인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주암호, 동복호 및 탐진호 등 주요 상수원의 수질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여 전국에서도 가장 우수한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영산강 본류 뿐 아니라 지류·지천에 대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를 통해 생태계가 살아 숨쉬는 영산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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