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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올해에도 낡고 어지럽게 설치된 간판을 정비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조성에 나선다.
진안군은 15일 총사업비 2억원(군비 95%, 자부담 5%)을 들여 “진안읍 쌍다리에서 진안군청 일원의 간판을 산뜻하게 교체하고 불법 간판도 정비한다”고 밝혔다.
앞서 진안군은 14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사업구간 상가와 점포주 등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방향 설명과 추진위원도 선출했다.
진안군에 따르면 올해 간판정비사업은 사업구간 주민대표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와 함께 간판정비 선진지 견학은 물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추진하게 된다.
진안군은 지난 2008년부터 총사업비 3억9000여 만원을 투자하여 110개업소에 230개의 간판을 마이산을 형상화한 돌출간판으로 정비하는 등 간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지난해 안전행정부주관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간판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진안읍을 깨끗하고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변모시키겠다”며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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