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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소방본부가 최근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농․어촌지역 주택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시군 이장단 연합회 6천677명과 협력체를 구성, 농촌지역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남소방본부와 마을 이장단 협력체는 농촌지역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행정과 마을 주민 간 가교역할자로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가정 화재 예방 안전수칙, 화목보일러 취급 예방수칙, 축사화재 예방 요령 및 주택 자율 점검표 등을 마을 주민에게 직접 제공하고 주민 자율점검이 주기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주택 안전점검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신청서를 받아 소방서에 신청하면 소방기관에서 주택 무료 점검을 실시하게 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가정 환경이 어려운 대상을 선정해 추천하면 소방기관에서 우선적으로 기초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한다.
이상기온, 건조경보 발령 등 재난 경보를 소방서로부터 신속히 제공받아 마을 방송을 이용해 마을 주민들에게 주지시킴으로써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불 피움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며 연기와 불 발생 시 신속히 119에 신고하는 등 초기대응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특히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온가족이 모여 훈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소 안전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음식물 조리, 아궁이 화기 취급, 가스․난로 안전관리, 전기장판 안전 사용 등 생활 속의 안전행동 요령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전남소방본부는 119이장단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사기 진작책을 마련키로 했다. 활동이 우수한 이장단은 소방의 날 정부표창 및 도지사, 서장 표창을 수여하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청웅 전남도소방본부장은 “119 이장단 협의체가 지역 주민들과 소방이 가깝게 접촉하는 교착점으로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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