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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무료한 농한기를 즐겁고 활기찬 시간으로 변화시켜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농한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난해 12월부터 다음달까지 3개월 동안 114개소 지역 내 마을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운영 내용으로는 지역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를 위한 건강체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민요교실은 전문강사가 운영하고 이와 더불어 한의사, 영양사, 정신보건 전문 간호사 등이 영양식이교육, 자살 예방교육, 치매 바로알기 교육, 중풍예방교육 등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소일거리가 없는 무료한 농한기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추운 날씨임에도 참여 어르신들의 호응이 아주 뜨겁다.
산내면 원천마을의 김모 어르신은 “허리 수술로 거동이 자유스럽지 못하고 운동이 필요한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참여하다보니 근력운동에 도움이 되어 통증이 많이 경감되었고 운동하는 한 시간동안 기분도 즐거워 체조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드는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이다”며 내년에도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또 운영 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하셨다.
전라북도 보건환경국장(박철웅)은 지난 14일 산내 원천마을 운영 장소에 방문하여 운영 내용을 참관한 후에 “노인들에게 즐거움과 활기참을 제공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남원시의 농한기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전라북도에 확산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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