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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북 고병원성 AI 발생…차단방역 강화도 경계지역 통제초소 설치 닭오리농장 긴급 예찰 등 차단 총력
정지일 기자  |  guruj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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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17  22: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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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는 전북 고창의 종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비상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추진해오던 AI 방역대책상황실을 한층 강화해 전 직원 24시간 비상체계 운영에 들어가고 닭오리 사육농장에 대한 긴급 전화 예찰을 했다. 특히 전북 고창과 인접한 영광군과 장성군에는 축산차량을 통제하기 위한 통제초소 6개소와 소독 전용 장소 4개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전남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선제적 방역대책 일환으로 규모 있는 가금 사육농가 1천52호에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집중 관리한다.  소독약품 6천344kg을 지원하고, 차단방역 실태 점검 T/F팀 운영해왔다. 또한 축산농가 현장 점검을 통해 위반 농가 15호에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와 함께 철새 도래지에 대해 주 1회 이상 광역 방제기를 이용해 소독하는 한편 인근 농가도 주기적으로 예찰하고 있다. 

임영주 전남도 농림축산국장은 “축산농가의 철저한 차단방역만이 AI를 막을 수 있다”며 “매일 1회 이상 농장 안팎을 소독하고 농장을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을 철저히 통제하는 한편 평소보다 세심한 임상관찰로 이상증세 발견시 가까운 행정관서나 가축방역기관에 신속히 신고(1588-4060)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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