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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지난 한 해 동안 가축전염병예방법 및 종돈장방역관리요령에 따라 도내 종돈장과 돼지인공수정센터에 대해 정기적으로 가축전염병을 검사한 결과 청정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지난해 분기별로 총 4회에 걸쳐 도내 22개소의 종돈장 및 인공수정센터를 대상으로 국가재난형 질병인 구제역을 포함 돼지열병, 브루셀라병, 오제스키병과 전국적으로 양돈농가에 소모성 질병 피해를 일으켜 경제적으로 큰 문제를 발생시키는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등 5종 1만 5천700건에 대한 가축전염병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구제역 및 돼지오제스키병․돼지브루셀라병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예방백신 접종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돼지열병 항체검사에선 92%의 높은 항체 양성률을 보였다. 항원이 검출되지 않았고,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검사 결과 역시 모두 항원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태욱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장은 “종돈장 청정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종돈장 경영자 스스로 정기적 소독과 출입자 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올 한해도 종돈장에 대해 분기별로 가축전염병 검사를 실시해 질병 없는 씨돼지, 안전한 청정 이미지가 부각되도록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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