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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홍이식)은 화순읍 수만마을이 환경부가 선정한 ‘자연생태복원 우수마을’로 재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자연생태복원우수마을은 자연환경이 잘 보전돼 있거나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한 곳을 환경부가 선정해 3년간 지정하며, 화순 수만마을의 지정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014년 12월 31일까지다.
이에 따라 17일 수만마을은 군 공무원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생태복원 우수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화순 화순읍 수만마을은 무등산자락에 위치해 봄이면 전국 최대 철쭉축제와 더불어 가을철 들국화 축제로 생태마을 이미지를 부각하고 체험객과 방문객에게 생태자원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름철 민박이나 유·초등학생들의 체험학습 방문객이 해마다 늘고 있으며, 2011년도에는 환경부에서 3,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자연생태복원 우수마을’로 재지정되면서 샘터복원, 물놀이수영장, 들국화 단지 등을 복원했다.
한방두부체험 한방술체험, 한방떡매체험, 전통놀이체험, 소원성취돌탑쌓기, 농산물수확체험, 안양산 키높이 철쭉제 등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져 연간 방문객 수가 수천여 명에 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화순읍 수만마을은 대한민국의 알프스라 할 정도로 넓은 초지와 흑염소 목장, 옛날 그대로의 오염되지 않는 천연자원으로 어우러진 대표적인 화순군의 관광지다”면서 “이번 자연생태복원 우수마을 재지정으로 화순을 대표하는 친환경 생태마을 이미지를 널리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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