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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담양·함평·영광·장성)은 20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남도지사 출마선언을 했다. 이 의원은 <부드러운 혁신, 즐거운 변화> 라는 슬로건으로 혁신 도지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 날 자리에는 전남 22개 시군 대표들이 참석하여 전남의 미래에 대한 각자의 바람을 발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전남 친환경농업의 브랜드화, 부농의 증가, 지역총생산 증가, 인구감소 둔화 등 전남의 성취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했으나 전남의 과제에 대해서는 ‘무겁다’고 표현했다. 혁신 도지사가 되어 인구 고령화, 경제, 교육, 보건, 복지, 문화 등 거의 모든 분야의 상대적 낙후를 자신이 풀어야 할 과제라고 여겼다.
특히 이 의원은 “전남은 넓은 들과 산, 바다와 갯벌, 많은 섬, 긴 해안선, 따뜻한 기후, 풍부한 햇볕, 맑은 물, 깨끗한 공기 등 ‘생명의 땅’으로서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었습니다.” 라며 ‘생명의 땅’ 10대 정책비전△식량산업△해양산업△환경보호기반문화·관광융성△실버산업△신재생에너지선두지역△미래산업기반확충△교육수준향상△공공의료·생활복지내실화△좋은일자리창출과 함께 새로운 전남 창조를 위한 5대 도정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광주와의 협력을 통한 호남의 동반발전 의지를 내세웠으며 나주 혁신도시 완성, KTX 개통, 유니버시아드 개최 등 전남·광주의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다.
36년의 청렴한 공직 생활이 도지사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완수할 수 있는 증거가 된다며 새로운 전남과 혁신 도지사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였다. (NGTV= 장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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