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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주시장이 김완주 전북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전북발전을 위한 정치·행정적 조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21일 오후 1시 40분께 전북도청 4층 의전실에서 김완주 전북지사를 만나 '정책 성공과 실패의 대위법'에 관한 책을 선물했다.
송 시장이 김완주 전북지사에게 선물한 책은 2006년 2월 송하진 시장과 고려대 김영평 행정학과 교수가 공동으로 집필했으며 2010년 12월 한국정책회 2010 학술상(저술부문)을 받기도 했다.
책 선물에 이어 송하진 시장은 35사단 임실 이전에 따른 북부권 개발사업 등 현재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앞으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송하진 시장은 김완주 지사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시장의 현안사업 내용을 청취한 김완주 지사는 '전주시 발전이 전북 발전'이라며 사업들이 무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마무리를 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하진 시장은 김 지사에게 전주시 추진사업 등 전북발전에 대한 조언을 요청했다.
송하진 시장은 김완주 지사와 20여분 만나는 동안 정치적 이슈보다 지역현안 사업 등을 논의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김 지사와 만남을 마치고 나온 송하진 시장은 "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는데 지사님을 만나 소신을 밝히는 게 이치라 생각"면서 "정치적 목적보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 등 앞으로 전북발전 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송하진 시장은 "지사님과 행사장 등에서 수시로 만나 현안사업 등 많은 대화를 해 왔다"면서 "오늘 만남이 정치적으로 해석되는 것은 옮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하진 전주시장과 더불어 전북지사 후보인 유성엽 국회의원은 지난주 김 지사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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