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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전북 전주시 자연생태박물관에서는 다음달 1~2일, 2일간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인형극 공연, 가족영화 상영 등 어린이들과 친숙하고 아이들의 성장을 도와주기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하여 따뜻한 정과 훈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복주머니와 세뱃돈 봉투·하회탈·부모님께 드릴 새해 연하장 만들기, 덕담 탁본뜨기와 인형극 관람을 박물관 실내에서 이틀간 10:00부터 16:00까지 진행한다. 이를 통하여 어린이는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어른들은 잠시나마 동심세계로 젖어보는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기간 동안 한 해의 복을 비는 의미로 색동 복조리를 한복 입은 관람객에 한하여 박물관 무료입장과 더불어 선착순 1일 100개를 나눠주는 나눔 행사를 갖을 계획이며 새해 덕담탁본 뜨기 체험은 이틀간 10:00∼16:00까지 진행하고 탁본의 내용은 전주시의 사자성어인 여시구진(與時俱進)으로‘새로운 시대정신에 맞춰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라는 뜻이 담겨 있으며, 갑오년에 전주시 공무원과 시민들이 좌우명으로 삼으라는 취지에서 정한 것이며 이외 곤충(나비,장수풍뎅이 등)탁본도 준비되어 있다.
1일에는 선착순 50가족에 한하여 10:00 ∼12:00까지는 색한지를 활용한‘복 주머니’와 설날 받았던 세뱃돈을 넣어 둘 예쁜 봉투만들기 체험이, 14:00∼16:00까지는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다양한 하회탈(양반탈, 각시탈) 만들기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2일에는 건강을 기원하는 나 만의 연하장을 만들어 부모님께 전하는 코너가 오전에 준비되어 있으며 14:00부터는 추억의 전래동화인‘시골쥐 서울쥐’의 향토적인 이야기와 전래 인형극인‘옹고집’을 품바타령과 함께 마당극으로 꾸며 관람객들과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층 영상실에서는‘13년도에 박물관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마루밑 아리에티’와‘화성은 엄마가 필요해’를 2일간 13:00와 15:00 각 2회에 걸쳐 상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
환경과장인 강승권 과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체험을 통한 아이들의 바른 성장과 바쁜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가족간의 따뜻한 정과 훈훈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는 휴식 공간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2월중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각 기별 동화구연이 있으며 2. 8(토)에『소중한 숲, 우리가 지켜요』 2.15(토)에는『공든 탑이 무너지랴』 2.22(토)에는『정리 정돈하는 습관을 기르자』라는 학습주제로 만들기 체험을 접수받아 각각 운영하며, 참가 희망자는 전화(281-2832) 또는 이메일(umeanall@korea.kr)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전주자연생태박물관 홈페이지(http://ecomuseum.jeonju.go.kr)를 참조하면 된다.
앞으로도 자연생태박물관에서는 생태관광은 물론, 어린이 정서발달에 기여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알차고 內實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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