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초남선창 장어구이
주소 : 전남 광양시 광양읍 초남리 103-2
전화 : 061-763-2113
소개 :
광양 토박이들에게 (초남선창 장어구이)는 고향의 어머니와 같은 존재다. 동광양에서 광양읍내로 가는 제철로 도로변, 광양읍내 못미쳐 선창가에서 광양만을 바라보며 수십 년째 초남리 선창가를 지키고 서있다. 손경환 대표의 아내, 김순희 씨는 새벽에 바닷일 나가는 일꾼들에게 선창가 한 쪽에서 라면이나 어묵 등을 끓여주었다. 바다일 하다 크게 다친 남편을 대신해 일을 시작한 것이었다. 낮 동안 바다에서 장어를 잡고 돌아오는 어부들 가운데 몇몇은 솜씨 좋은 김순희 씨에게 잡아온 장어를 주면서 구워달라고 부탁해오곤 하였다. 예전 초남리는 밀물과 썰물 때 장어가 많이 잡혔다. 이들은 김씨가 구워준 장어를 안주로 술을 한 잔씩 하기도 했다. 더러 술값대신 주고 간 장어를 구워 다른 사람들에게도 팔았다. 차츰 쉼터 삼아, 밥집 삼아 드나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초남선창 장어구이)는 장어 맛있게 굽는 집으로 점점 소문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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