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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소년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큰 틀 구축「국제청소년홈스테이 지원지침」 마련, 체계적 지원 가능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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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27  14: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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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가 청소년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광양시 국제청소년홈스테이 지원지침」을 마련하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그동안 국제교류도시와 청소년홈스테이를 추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항만통상과, 교육청소년과)의 수차례 업제적 토의를 통해 모든 학교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지원지침을 마련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48개)에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에 마련된 「광양시 국제청소년홈스테이 지원지침」에는 신청접수, 대상선정, 예산에 대한 지원범위와 절차, 추진결과 관리, 외국학교 주선, 통역지원 등에 관한 사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지원지침에 따르면 외국학교와 홈스테이를 희망하는 관내 학교가 매년 7월 중에 다음연도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시는 지원 대상 선정과 예산수립 등의 과정을 거쳐 학교별 사업추진 시기에 맞추어 교육환경개선지원금 형태로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사업연도: 매년 2월 1일~다음연도 1월 31일)

광양시는 지난 2004년부터 외국교류도시와 국제청소년홈스테이를 추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관내 9개 학교가 참여하여 누적 참가학생 수가 524명에 달하는데, 그동안은 일부 학교의 요청에 의해 국제교류도시 학교를 주선하고 예산을 지원해 왔었다.

그러나 이번 지원지침 마련으로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원과 함께 국제자매·우호도시 학교뿐만 아니라 세계 그 어떤 지역의 학교와 교류하는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성품과 학업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참여기회를 얻지 못했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원도 포함되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학교와 외국학교 간 1:1 자매결연 및 제도화 된 체계적 지원을 통해 연중 여러 건의 국제청소년홈스테이가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1년에 100~150명, 5년이면 500~750명, 10년이면 1,000~1,500명, 심지어 이보다 훨씬 더 많은 학생들에게 청소년국제교류 참여 기회를 부여하게 된다.

또한, 학교 간 교육시스템과 커리큘럼 교류, 교사간의 교류까지도 가능해 그 파급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중국 샤먼(厦門)시 과학기술고등학교와의 청소년홈스테이에 참가했던 백운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귀국 후 소감문에서 “이번 국제교류는 정말 나한테 엄청난 경험이었다. 중국에 대한 인식변화, 앞으로 내 수업태도에 대한 변화, 집중도 변화 등 나에게 이전과는 다른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라며 느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진 지구촌 시대를 맞이하여 이번 홈스테이 지원지침 마련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국내 국제청소년홈스테이 사업의 좋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본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광양시는 2014년 3월 한 달을 2014년도 사업 신청기간으로 하고, 7월 한 달을 2015년도 사업 신청기간으로 한다. 또한 첫 해 5천만 원의 예산이 확보된 상태로 연중 약 7~10회 국제청소년홈스테이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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