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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웃음은 사랑의 씨앗이고 열 번의 웃음은 사랑의 열매입니다광주시, 희망글귀 시민 공모 당선작 11편 발표
정지일 기자  |  guruj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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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28  19: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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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나를 부르면 따스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당신을 이 세상에서 만날 수 있었던 건 우연이 아닌 기적입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시민 공모로 진행된 ‘희망글귀’ 당선작 11편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글귀’는 시민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 사랑을 느끼게 하고 광주공동체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불어넣는 문안으로, 지난 6일부터 10일간 공모가 진행됐다.

주요 당선작은 ‘당신이 나를 부르면 따스한 바람이 불어옵니다’를 비롯해 ‘당신을 이 세상에서 만날 수 있었던 건 우연이 아닌 기적입니다’ 등 공동체 구성원 간 사랑과 인연을 강조한 작품들이 다수 선정됐다.

또한 ‘한 번의 웃음은 사랑의 씨앗이고 열 번의 웃음은 사랑의 열매입니다’와 같은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예찬하는 문구는 물론 ‘꿈을 가슴에 품은 당신, 언젠가는 그 꿈을 닮아갈 거예요’처럼 꿈꾸는 삶에 대한 격려도 당선작에 올랐다.

이번 시민 공모에 접수된 작품은 모두 235편으로 이 가운데 창작품은 전체의 83%인 195편이다.

 당초 유명 시인의 시(詩)에서 발췌, 인용하는 구절이 많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창작품이 높은 비중을 차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희망글귀 발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선정된 문안은 공공 기관은 물론 도서관, 체육시설 등 광주지역곳곳에 게시된다.

 당선작은 28일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당선작 출품자에게는 각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호응으로 아름답고 훈훈한 문안들이 많이 접수됐다.”라며 “희망글귀가 문화적 여유와 품위가 넘치는 광주를 일구는 데 또 하나의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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