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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도소, 설날 맞아 수용자를 위한 다양한 교화행사
송재춘 기자  |  oco15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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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2.02  1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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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교도소, 설날 맞아 수용자를 위한 다양한 교화행사(사진/목포교도소제공)
전남 목포교도소(소장, 전승옥)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수용자들이 소외감 없이 즐겁고 차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 모범수형자와 고령자 40명을 대상으로 합동차례 및 민속놀이, 가족 만남의 날 등 다양한 교화행사를 시행하였다.

2014년 1월 31일(금) 오전 09시 30분에는 소내 강당에 합동 차례상을 차려 조상에 대한 음덕을 기리고 고향의 가족을 생각하며 정성껏 차례를 지냈다.

이날 차례를 지낸 모범수용자들은 “수용생활 중에도 조상에게 차례를 지낼 수 있는 기회가 주워져 위안이 되고, 고향의 부모님, 형제자매 그리고 가족들을 생각하며 자신을 되돌아보고 과오를 참회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하였다.

설맞이 합동차례 행사 후에는 강당에 모인 40여명의 수용자들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하며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동료 수용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승옥 소장은 “설날 연휴에 수용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명절을 보낼 수 없는 실정 등으로 자칫 우울해 질 수 있는 시기이므로, 수용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고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특식 지원 및 효도편지쓰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수용자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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