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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두 번째 생일
2014. 1. 19일은
아흔 두 번째 생일이다
아직 몸이 성해
애들의 성가신 존재가 아니어서
다행이다
어제는 애들이
선물 들고 와
축하해 주고 갔다
옆에 있어야할
사람이 없다
좋은 사람이었는데
띠우지 못할
편지 홀로 쓰고 있다
시인 김권채 선생님 약력
출생 : 1923년01월 19일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삼익맨션APT 1동 505호
경력: 1988년 전남 순천 삼산 중학교 교장 퇴직
1988년 전남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시집 12권 발행
전국 인터넷 검색대회 대상
2011년 서석 문학 시인등단 신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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