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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생활시설 개선사업, 소외계층 아픔 어루만져주다!
송재춘 기자  |  oco15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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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2.03  13: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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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이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29일 완주군은 각종 재난위험에 노출되어 있은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보일러 등 생활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노후·불량시설의 무상 수리를 해주는 생활시설 개선사업이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404개 마을, 2만134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고 밝혔다.

군민의 생활 속에 안전복지를 뿌리내리기 위해 서민 맞춤형 재난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은 그간 우리 사회 곳곳에 상존해 있는 안전 불감증을 청산하고,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습관을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완주군은 6900만원을 투자해 62개 마을, 3000여가구에 대한 친서민 안전복지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럴 경우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은 완주군 전(全)마을에 대한 사업이 완료하게 된다.

올해 사업은 2월 중순부터 시작해 상반기 내 완료 목표로, 전기․가스․보일러 3개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생활개선반이 마을별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안전점검 및 정비를 추진하게 된다.

주요 정비항목은 전기 분야의 경우 누전차단기․콘센트․램프․스위치, 가스 분야는 압력조정기․호스․휴즈콕, 그리고 보일러 분야는 연료노즐․광전관․부식방지제․연통청소액 등이다.

김종혜 재난안전과장은 “생활개선사업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재난취약계층 밀집지역 이나 사업수요가 있는 마을에 한해 추가 사업을 시행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안전완주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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