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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산 탄소제품 인도시장 진출 눈앞!..주한 인도대사 전주방문인도 하리아나주 및 마하라슈트라주와의 MOU 후속 탄소산업 분야 등 상호협력 방안 논의 -
송재춘 기자  |  oco15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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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2.06  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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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산 탄소제품의 해외판로 확보가 가시화될 전망이어서 국내 탄소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전주시 인도시장 개척단의 인도현지 방문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주한 인도대사가 탄소산업에 관한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전주시와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직접 방문했다는 점에서 향후 양 국가간 탄소산업 분야 교류 확대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5일 전주시에 따르면 비쉬누 프라카쉬 주한 인도대사 일행은 당일 전주시를 방문해 지난해 전주시와 하리아나주 및 마하라슈트라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협력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프라카쉬 대사는 또한 송하진 시장과 함께 전주시의 탄소산업 발전현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한국탄소융합기술원, 국제탄소연구소, 비나텍 등 관련 기관 및 기업도 직접 방문하는 등 전주 탄소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프라카쉬 대사는 국내 최초의 고성능(T-700급) 탄소섬유인 효성의 탠섬 등 전주산 탄소섬유를 직접 확인하는가하면 국내 대표 탄소섬유 회사인 효성과 관련 기업들의 전주 이전 등 전주의 탄소밸리 구축과정도 관심 있게 살펴봤다.

뿐만 아니라 프라카쉬 대사는 인도시장에서 가장 관심을 보이고 있는 ㈜비나텍의 친환경 에너지 저장장치 등 관련 제품의 생산시설을 시찰하고 해당 제품에 대한 장점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프라카쉬 대사는 “탄소산업 신제품의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해 탄소융합기술원 및 전주시 소재 기업과 인도기업과의 협력을 적극 지지한다”며 “주한 인도대사관 역시 앞으로 이에 대해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프라카쉬 대사는 지난해 전주시와의 MOU뿐만 아니라 지난달 1월에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방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프라카쉬 대사는 “한국의 탄소산업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한국과 인도가 좋은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하진 시장은 “전주는 이미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탄소산업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있고 세계 탄소시장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가 확대되어 향후 활발한 인적·물적교류로 양국의 경제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인도 대사의 전주 방문을 계기로 전주산 탄소제품의 인도시장 진출시도는 더욱 과감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도 대사의 전주 방문 이후에도 올 4월 하리아나주 자동차기업 마루띠 자동차와 공동연구 및 부품개발을 위한 공동 워크숍도 진행될 예정이다.

마하라슈트라주와도 인도 현지에 전주 비즈니스 센터 설립에 관한 논의가 한창 진행중이다. 마하라슈트라 상공회의소는 물론 마하라슈트라주 자동차 부품업체의 전주 방문도 올 상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인도 자동차 부품협회 회장의 전주 방문과 인도 현지 공동연구소 설립에 관한 논의도 현재 진행 중이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해 10월 인도 하리아나주와 마하라슈트라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산업 및 자동차산업 등 산업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통한 신기술개발과 기술이전에 상호협력하고 활발한 교류 환경 조성을 통해 두 지역의 산업 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함께 했다.

이밖에도 전주시는 마하라슈트라주 상공회의소와의 탄소산업 등 상호교류 및 투자협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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