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남원국립민속국악원(원장 정상열)은 2014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월이라 대보름날 달맞이가세”를 오는 2월 14일(금) 오후 7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마련한다.
정월대보름은 새해 첫 번째로 찾아오는 둥근 달이라 하여 한해 풍년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달맞이, 부럼과 오곡밥 먹기, 다리밟기, 달집태우기 등 어려 세시풍속이 어우러지는 우리 민족의 큰 명절 중 하나이다.
이에 정월대보름을 맞아 국립민속국악원은 우리 조상들이 즐겼던 세시풍속을 민속음악과 춤을 통해 엿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한해 가정에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비나리와 기원무”를 시작으로 “강강술래”, “판굿”이 펼쳐지고 민요 “윳놀이, 널뛰기, 달맞이”등 정월대보름에 즐기는 대표적인 민속놀이를 국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의 손짓 발짓을 상상하게 하는 “만춘만춘곡(지순자 편곡)”과 꽃․나비․파도 등을 아름다운 부채로 표현한 “부채춤” 등 놀이를 형상화 한 음악과 춤을 비롯하여 재담소리가 일품인 판소리 “수궁가”도 박양덕 명창(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보유자, 국립민속국악원 원로사범)의 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2014년 첫 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정담을 나누는 정월대보름에 국립민속국악원의 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하며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풍요로운 한해를 기원하는 즐거운 자리가 될 것이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