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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 향 가득~ 순창수영장 레벨 UP
송재춘 기자  |  oco15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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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2.10  15: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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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수영장이 새단장을 마치고 수영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전북 순창군은 지난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피톤치드 생성, 공기정화 등에 효과가 좋은 기능성 편백나무를 소재로 수영장 내부시설을 개선하고,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공간을 조성해 실내수영장을 편백나무 향 가득한 곳으로 만들었다.

또 실내․외부 안내표지판도 새롭게 정비해 깨끗함을 더했다.

군민들과 수영장 이용객들은 편백나무 인테리어로 조성된 수영장에서 상쾌한 숲속을 느끼며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할 수 있어 행복지수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창군 실내수영장은 지난 1998년 8월 개장 이후 매일 250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해 2013년말 기준 전년 대비 11.4%가 증가한 총7만9000명을 기록했다.

여기에 따른 입장수입도 9500만원을 거둬들여 군 단위에서 운영하는 수영장 중에서도 가장 활성화 된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는 순창군이 수영회원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노후된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수영장 환기시설 개선, 사우나실 상시 가동, 체력단련기구 보강 등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덕분이다.

또한, 최적의 수질관리를 위한 물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영장의 수질이 좋기로 입소문이 나면서 인근 타 지역 수영 동호인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는 것도 성공요인중 하나다.

더불어 기존 수영강습 체계를 탈피해 장수의 고장답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수중요가, 아쿠아로빅, 수중체조반 등 어르신 맞춤형 수영 프로그램 운영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연일 수영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군민들의 체감에 와 닿는 시설관리로 군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질 높은 스포츠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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