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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김 수출 10억달러시대 개척한다-5~6일 고흥서 김 산업 발전·소비 촉진위한 전국 ‘김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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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2.02  16: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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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김 주생산지인 고흥 팔영체육관 일원에서 5~6일 이틀간 ‘제1회 전국 김의 날’ 행사인 ‘대한민국 웰빙 김 페스티벌’을 개최, 김 수출 10억달러시대 개척을 다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0년 우리나라에서 김 양식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김 수출 1억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2011년 3월 서울 코엑스(COEX)에서 김의 주 생산·소비시기인 정월 대보름을 ‘김의 날’로 선포하고 앞으로 매년 행사를 개최키로 한데서 비롯됐다.

이에 따라 전국 김 생산·가공·수출 관련 단체로 구성된 (사)한국김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고흥지회, (사)전국마른김협회 고흥지회가 주관하며 농림수산식품부와, 전남도, 고흥군이 후원해 전국단위 행사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김의 날’ 선포 이후 첫 행사로 오는 6일 ‘김 요리 경연대회’, ‘대한민국 김 품평회’를 비롯해 ‘김의 날 영상 상영’, ‘김 산업 발전상 시상’, 오곡밥을 김에 싸먹어 복을 기원하는 ‘복쌈 만들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치러진다.

김 생산 전국 6개 시도 18개 시군의 김 생산 어업인, 수출업체, 관계기관 및 단체 등 3천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김 산업의 미래를 들여다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김 산업이 수출 전략산업으로 그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생산자·가공업자·수출 관계자와 관련 기관이 모두 하나가 돼 지속적인 홍보와 자율적인 수급 조절, 내수시장 확대는 물론 세계 60개국으로 시장을 개척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번 행사와 관련 “전국 김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전남도가 대표적인 해조류 생산 공급기지로서 앞으로 1억달러 수출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화를 통해 5억달러를 넘어 10억달러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이를 위해 김 품질 고급화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가공 공장 건립, 수출시장 다변화, 생산기반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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