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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가 3월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를 위해 1차로 지난해「저염식 식단 실천 시범 아파트」 3곳을 선정해 입주자들에게 나트륨 줄이기의 필요성 및 중요성 교육을 강화하고 관내 시범아파트에서부터 나트륨 적게 먹기 실천 저염식 식단 생활화운동을 적극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는 특히, 1차로 선정되어 적극적으로 저염식단 실천 및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시행한 아파트 3곳(학2마을, 계림금호, 지산삼성) 입주자대표자 및 관리소장님을 모시고 14일(금) 오전11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저염아파트 인증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동구는 특히, 시범아파트 운영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올해 2곳을 추가로 선정, 매주1회 이상 ‘국물 없는 날’로 정해 이를 반드시 실천토록 하는 한편, 반상회 및 등 각종 홍보매체에 식품에 사용하는 소금의 과다섭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혈압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시범아파트 주민 박정섭(59세)씨는 “고혈압과 당뇨질환이 있어 음식에 소금의 양을 적게 해 평소 싱겁게 먹는다고 생각했었는데 미각테스트 및 국물염도를 측정한 결과 짜게 먹는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면서 보건소 영양사로부터 저염 식단을 제공받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구는 시범아파트 운영과 별도로, 각종 위생교육 시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 및 결의대회를 통해 소금 적게 쓰기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발전시켜 주민들이 자율적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써 나감과 동시에 ‘저염실천 식단’ 레시피를 주민과 식당에 제공, 주민의 나트륨 섭취를 점차 감소시켜 나가는 등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전 방위적인 시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나트륨 줄이기 사업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음식문화 이미지 개선과 외식산업 발전에 매우 중요한 전제 조건”이라며 “나트륨 저감사업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인식개선과 행태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청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우리나라 1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583mg으로 이는 1일 나트륨 권고량 최대값(2,000mg)의 두 배를 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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