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진호)의 제6기 솔리언 또래상담 지도자 양성 교육이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소년상담 관련학과(심리학, 교육학, 사회복지학 등) 졸업자 및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임상심리사 등 국가자격증 소지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실시했다.
솔리언 또래상담은 일정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을 돕는 것으로 청소년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장려함과 동시에 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따라서 또래 상담은 청소년들 중 자질이 있으면서 활동에 대한 동기가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고, 훈련을 통해 또래상담자로 양성해 활동하도록 하는 과정이다.
또 솔리언 또래상담 과정에 참여하면서 또래 상담자 개개인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고 이들의 활동을 통해 학급과 학교의 문화를 공동체문화로 변화시키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제를 서로 도우면서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
교육 참가자 ○○씨는 “청소년기의 정서적 발달과정에 대한 이해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상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지도자가 직접 현장에 나가서 청소년들을 어떻게 대해야하고 그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방법적인 면에서 설명과 스킬을 알려주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다른 교육참가자 ○○씨는 “사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게 인간관계라고 생각된다”라며 “또래상담의 교육내용은 모든 생활영역에서 적용할 수 있고 특히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의사소통’의 방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다”고 말했다.
청소년지원센터 김진호 소장은 “학교폭력은 공감능력과 관계능력 부재에서 비롯된다”면서 “청소년들의 감정이입 및 관계능력을 고취하기 위하여 청소년 또래상담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학교별 또래상담자 동아리를 활성화하게 되면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솔리언 또래상담 지도자 양성교육을 이수한 사람 중 일부는 관내 중학교에서 실시하는 또래상담 프로그램 지도자로 활동하게 된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