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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21일 농업기술센터 다목적강당에서 한국식품연구원 부설 세계김치연구소(소장 박재완)와 ‘발효식품 및 6차산업 분야 연구.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은 음용온천수와 강천산, 섬진강의 관광자원 및 블루베리, 꾸지뽕, 삼채 등 농특산물과 U-헬스, U-케어를 활용한 ICT 양.한방 융합 힐링 거점 조성을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순창군이 이를 더욱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세계김치연구소의 연구.개발 역량을 순창군 생산 농산물에 적용시켜 발효산업 및 6차 산업 발전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열린 순창 삼채 포럼에서는 순창 삼채의 새로운 식의약 소재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그동안 삼채에 관해 산.학.관간 연구 내용이 발표됐으며, 또한 이 행사를 주관한 순창삼채연구회(회장 양훈)에서 개발한 삼채김치 등 9종이 전시되어 삼채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음을 재확인했다.
이날 포럼은 전북대학교 김학용 교수를 좌장으로, 전북대 김영수 교수가 ‘기능성 분석 및 식품적용방안’을 발표했으며, 헬스케어사업단의 양재헌 교수는 ‘개발된 건강식품의 관광상품화’를 발표했다. 또 세계김치연구소 김현주 박사는 삼채김치를 중심으로 발효식품으로의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한국BI사업조합 김무성 마케팅본부장은 ‘순창 삼채 및 특화작목을 6차 산업과 연계한 통합마케팅방안’을 제안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정도연 발효미생물센터장의 ‘순창 삼채의 향후 발전방향 제안’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농업기술센터 이구연 소장은 “이번 행사는 순창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고부가가치화 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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