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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14일(금) 송정초등학교(교장 구영철) 꿈의 전당에서 6학년 학생들의 음악과 감동이 넘치는 제 29회 졸업식이 한 편의 휴먼드라마로 펼쳐졌다. 이번 졸업식은 일반적인 졸업식과 달리 송정교직원장학금을 비롯한 다수의 장학금 전달, 후배들의 열렬한 졸업 축하 시화전, 스승과 제자들의 멋진 공연 등 의미있고 특색있는 졸업식으로 꾸며졌다.
졸업식 입구에는 4, 5학년 후배들이 제작한 재치과 위트가 넘치는 졸업 축하 시화전이 열렸으며 시작은 본교 사물놀이부의 “사물놀이와 모둠북”이라는 흥겨운 공연과 함께 시작하였다.
졸업장과 상장 및 상품이 수여된 후에는 송정교직원장학회에서 준비한 장학금을 비롯한 다수의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졸업생들은 “나에게 쓰는 편지, 내가 뽑은 송정 10대 뉴스”를 담은 꿈 항아리를 교장선생님께 전달하여 20년 후에 개봉할 것을 약속하였다. 스승이 제자들을 위해 준비한 공연으로는 본교 서영원 선생님의 오카리나로 “야생마”라는 곡을 연주하여 주셨으며, 6학년 3반 25명의 학생들은 거위의 꿈 노래에 맞추어,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하라는 의미를 담은 카드섹션 공연을 보여주었다.
졸업생 정다은 양은 ‘멋진 졸업식을 친구들과 함께 준비해서 더욱 특별한 졸업식으로 기억되고 카드섹션을 도와주신 여러 선생님들과 그동안 잘 길러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구영철 교장은 올해와 같이 문화예술 행사와 함께 하는 졸업식이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고 존중과 소통의 학교 문화를 정착하는 데 이바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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