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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송하진 전주시장)는 26일 익산에서 도내 시장․군수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5기 제14차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하고 당면한 지방현안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1월 16일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어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확산방지 및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닭․오리․계란에 대한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오는 4월과 5월에 개최되는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2014년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 익산서동축제2014, 제84회 춘향제 행사 등 지역대표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협의회는 또 올 한해를 지방자치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견고한 지방재정력 구축을 이끌어 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고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진 지방자치를 실현하는데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송하진 전북시장․군수협의회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우리 전북지역을 비롯한 많은 축산농가들이 시름에 빠져 있다”며 “닭․오리․계란 소비촉진 운동을 통해 축산농가들의 시름을 덜고,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및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시․군간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등 협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이강수 고창군수를 민선5기 후반기 잔임 기간을 이끌어갈 새로운 전라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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