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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마늘·양파 웃거름 적기시용 등 월동 후 관리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 겨울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마늘과 양파의 웃거름을 늦어도 3월 중하순까지는 주어야 하며, 시비량은 표준 시비량을 기준으로 하되, 지역이나 생육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알맞게 주어야 한다.
마늘 웃거름을 줄 때는 재배면적 10a(300평)당 ▲1차 시비의 경우 요소 17㎏, 황산가리 13㎏을 표준 시비량으로 2월 하순까지 뿌려주고, ▲2차 시비도 같은 방법으로 난지형 마늘은 3월 중순까지, 한지형 마늘은 3월 중·하순까지 뿌려줘야 한다. 3월 말 이후 늦게까지 웃거름을 주면, 벌마늘 발생이 많고 부패율이 높아 저장성이 떨어져 상품 생산이 어려워진다.
양파 웃거름을 줄 때 재배면적 10a(300평)당 ▲1차 시비의 경우 요소 17㎏, 염화칼리 5㎏을 표준 시비량으로 2회에 걸쳐서 같은 종류의 비료를 같은 양으로, 3월 상·중순까지 뿌려줘야 한다. 양파의 경우 웃거름을 늦게 주면 잎만 자라고 알이 커지는 것이 늦어진다.
또한 비가 많이 올 경우 배수구를 정비해 습해를 예방하면 뿌리 기능이 좋아져 비료 흡수율이 높아진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늘과 양파에 대한 웃거름 주는 시기와 가뭄에 대한 관리요령, 적기 수확 등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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