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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졸업식과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에 나선다.
북구는 3월 말까지 관내 각 학교의 졸업식과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주부순찰단 등 자생단체와 연계해 집중순찰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활동은 지난해 알몸 졸업식 동영상 유포 등 뒤풀이 예방과 신학기초에 증가하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
북구는 동별 간담회를 통해 아파트, 어린이 놀이터, 빈집 등 학교폭력 우려지역을 선정하고 주부순찰단의 조별 순찰과 관내 지구대, 파출소, 자율방범대 등과 연계해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주부순찰단은 주부이며 엄마들로 구성돼 주변 생활공간을 잘 파악하고 있어 예방활동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졸업식 당일 학교주변에는 엄마들의 따뜻한 감성으로 졸업식 뒤풀이를 근절하는 활동과 개학 후에는 초등학교 등?하굣길 통학로 등 학원가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하게 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학교폭력은 교육기관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가정과 사회, 치안, 행정기관 등 모두가 관심을 갖고 책임성을 짊어지려 할 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 주부순찰단은 2008년 6월 850명의 주부들로 구성돼 전국 최초로 출범한 동네 주부순찰단으로 보안등 고장, 아동지킴이 활동 등 각종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처리해 주민참여형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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