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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령 전 광주시의원이 20일 광주시의회에서 광주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양 전 의원은 “오직 동구를 살리겠다는 절절한 심정으로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한다”며 “주민의 선택을 받아 당선이 된다면 임기 내에 동구를 호남 상권과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12년 동구청장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현 노희용 동구청장과 경쟁을 벌였던 양 대표는 노 청장에 대해 “지난해 동구는 전국 자치단체 중 청렴도나 행복지수에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며 “행정에 있어서도 여러가지 미숙한 점을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특히, 동구가 장애인복지관 운영을 위해 설립한 ‘동구행복재단’에 대해서 “구체적인 목적도 불분명하고, 관련 예산도 없이 추진된 ‘무원칙 행정’의 표본”이라고 비판했으며 "과감한 결단력과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포용의 정치를 더해 동구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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