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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화순을 잇는 너릿재의 버려진 구 도로를 꽃과 나무를 심어 새 단장한 명품 숲길이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광주 동구(구청장 노희용)는 ‘너릿재 순환형 산책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너릿재 명품숲길 조성을 이미 끝내고 광주천과 너릿재 옛길을 잇는 연결산책로 조성을 위한 용역보고회를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부터 동구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용역보고회는 너릿재 누릿길 조성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보고, 주민 및 사업관계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6월로 예정된 연결산책로 공사까지 마무리되면 광주천 둔치 출발→연결산책로→명품숲길→누리길→광주천으로 돌아오는 총 연장 4.05km(2시간 코스)의 너릿재 순환형 산책로가 탄생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선교동 일대 15,000㎡ 부지에 조성 중인 유아숲공원이 준공되면 너릿재 누릿길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가족 단위 여가공간으로 크게 각광받을 전망이다.
동구 관계자는 “광주와 화순을 잇는 너릿재 구 도로를 명품산책로로 조성해 인근생활권 주민들이 가까이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너릿재 누리길은 기존 산책로와 달리 물과 숲을 연결하는 하천숲길이면서 봄철 벚꽃이 수려하기로 유명해 광주의 명물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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