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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착한가격업소 시군별 대표와 주부물가모니터단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시군별로 착한가격업소 대표자(14명)를 위촉하여 시군 연합회를 구성하고, 주부물가모니터단(44명)을 출범시켜 본격적인 물가잡기에 나섰다.
2011년부터 도입된 착한가격업소 지정․운영제도는 그간 관 주도의 지원 정책이 경쟁력 및 지원 범위 면에서 한계가 있고, 영세한 업소가 대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업소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전북도는 이에 따라 각 시군별로 대표를 위촉하고 착한가격업소 실천 결의문을 채택해 ‘전라북도 착한가격업소 시․군 연합회’를 출범시켰으며, 회의를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현황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향후 연합회 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그간 착한가격업소는 지속적인 물가상승 압력에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을 유지해야하는 부담이 있었으나, 연합회 구성을 통해 업종간 경영 노하우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식자재․물품 등의 공동 구입․제작하는 등 영세한 착한가격업소의 경영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한 착한가격업소 브랜드가치 상승과, 조직화에 따른 결속력 강화로 착한가격업소의 이탈 방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및 위생청결 조건 등 안전행정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각 시장․군수가 지정하며, 지정업소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현재 전북에는 342개소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또한, 이런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고 가격 인상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건전한 착한가격업소를 만드는 사람들이 바로 오늘 모니터단에 선정된 44명의 주부들이다.
주부물가모니터단은 착한가격업소와 관련된 활동 이외에도, 도내 물가 안정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정책을 제안하고, 매분기 체감물가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에도 참여해 현장에서 주부들이 느끼는 물가동향을 전달한다.
주부물가모니터단의 적극적인 모니터링 참여와 역할이 착한가격업소의 내실화는 물론 지역 생활물가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 진다.
전북도는 앞으로 업주와 고객만족은 물론 물가안정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하여 아이디어 발굴 및 인센티브 지원시책을 추진하는 등 이용 활성화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주부물가모니터단은 지난 2010년 체감물가 파악을 위해 도입되었으며, 2011년 착한가격업소 제도 시행에 따라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링까지 역할이 확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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