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재옥)이 2월 28일 제5대 출범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전남개발공사 10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은 전승현 전남개발공사 사장, 이선호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최문신 전국도시개발공사노동조합협의회 위원장 등 100명의 내외빈과 조합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 전남개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재옥)이 2월 28일 제5대 출범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사진=전남개발공사>

이날 출범식 행사는 노동조합의 경과보고, 제5대 김재옥 신임노조위원장의 취임선서 및 취임사와 참석 내외빈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제5대 노동조합을 이끌고 나갈 노조간부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재옥 신임노조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원과의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투쟁을 실천하겠다”라며, “조합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동조합, 정책연구와 대안을 제시한 노동조합을 정립해 나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