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성큼, 3월의 봄축제 이어져>>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의 문턱으로 들어서는 3월, 전남 곳곳에서 봄맞이 축제가 시작됩니다.
전남의 산촌마을에서는 봄을 알리는 고로쇠 축제가 열립니다. 백운산에서는 3월 6일 제34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가 약수제단 일원에서 열립니다. 또, 장성 북하면 남창 계곡에서는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고로쇠 축제가 펼쳐집니다. 3월 16일 광양시 일원 섬진강변에서는 새봄과 함께 아름다운 섬진강 꽃길을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3월 23일에는 정남진 장흥 전국 마라톤대회가 마련됩니다. 3월 22일부터 30일까지는 화사한 매화향기가 상춘객을 손짓하는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와 구례산수유꽃축제가, 3월 30일 부터 4월 2일까지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가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집니다.
<<전남 신품종 슈퍼김 '해풍1호' 인기몰이>>
전라남도가 자체 개발해 육성한 슈퍼김 '해풍1호'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 해남센터가 재래종 김 가운데 우수한 종자만을 선별해 키운 신품종 해풍 1호는 일반 김보다 1.5~2배 수확량이 많은데다 성장속도가 빠릅니다. 특히 갯병 등 병해에 강하고 김에 치명적인 수온변화에도 잘 견디는 초우량종입니다. 지난해 이 품종을 분양받아 양식에 들어간 어민들은 올해 3천여만 속을 생산해 500억 원의 소득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남문예재단, 예술인 복지사업 추진>>
전남문화예술재단과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예술인들을 위해 2014년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사업을 추진합니다.
형편이 어려운 예술인들을 지원하는 긴급복지 지원을 비롯해서 현장예술인 교육지원, 학습공동체, 교육 이용권, 예술인 파견 지원 등이 추진됩니다. 또, 예술인들의 애로사항을 접수할 수 있는 신문고를 운영할 계획이며, 사회보험료, 산재보험, 예술인 의료비 지원 등 모두 9개 분야에 걸쳐 예술인 복지사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한편 올해 예술인 복지예산은 전년보다 38.5% 늘어난 200억 규몹니다.
<<전남도, 장애인연금 수급률 전국 최고>>
▶ANC 남
전남지역 장애인연금 수급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장애인 연금 수급률이 지난해 말 현재, 전국 평균 60%를 뛰어넘는 72.8%
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도와 일선 시군, 읍면동 공무원들이 수급 누락자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온 성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
월 말 현재 전남지역 중증 장애인은 전체 장애인 14만 4천여 명의 20%인 2
만 9천여 명이며, 이 가운데 2만 천 백여 명이 장애인 연금 지원을 받았습
니다.
<<10년간 전남 도로 188㎞ 확충-1시간내 소통 가능>>
▶ANC 남
지난 10년간 전남지역 고속도로와 연륙연도교 등이 잇따라 개통되면서 전
남지역 도로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지난 2003년 4,528㎞였던 전남지역 도로 연장이 10년만인 2013년 4,716㎞
로 188㎞가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에 포장률은 81.7%에서 86.5%로 4.8%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도로별로 보면 지난 10년 동안 영암-순천과 순천-
완주, 고창-담양 등 3개 고속도로가 신설되면서 고속도로 연장이 208㎞에
서 420㎞로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스타팜 - 설탕 0% 잼 개발, 고흥 김주호 씨>>*******
▶ANC 남
'스타팜' 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스타팜은 국가에서 선정한 우리나라 대표 농장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ANC 여
전남 고흥에는 설탕을 전혀 넣지 않은 웰빙잼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는 스타팜이 있습니다. 김동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고흥의 한 석류농장. 석류밭에서는 봄농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김주호 씨는 유기농 석류를 생산해 다양한 가공식품을 만들고 있는 청년 사업갑니다. 서울에서 공과대학을 졸업한 뒤 광주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고향인 고흥으로 귀농한지 4년 쨉니다. 유기농법으로 석류를 재배해 억대 소득을 올리던 그는 재배면적이 증가하면서 차별화된 가공제품 개발을 고민했습니다. 연구 끝에 지난해 ‘설탕 0% 유기농 잼’을 개발했습니다. 곡물발효당을 만들어 설탕 대신 사용한 것입니다. 석류잼 외에도 곡물잼, 된장잼, 고구마잼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직접 생산한 유기농 석류도 가공해 석류즙과 엑기스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곳 상품은 유기농 전문 매장 등에 판매되고 있고, 유럽 수출이 추진되면서 2012년 9,000만원에서 지난해에는 1억 3천만 원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확에서 유통에 이르기까지 국가에서 안전성을 검증해주는 농식품국가인증을 비롯해서, 유기가공식품, 친환경농산물, 전통식품 품질 인증까지 받은 스타팜으로 성장했습니다.
▶INT
또한 국내산 유기농 석류의 기능성을 강화한 다양한 제품 개발과 ‘설탕 0% 사랑잼’의 대량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유기농매장, 학교급식, 백화점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최고 품질의 가공제품을 만드는 대표 농장으로 운영하고 싶습니다.
농산물 생산에 멈추지 않고 가공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 부농을 일군 김주호 씨. 그의 농사일기는 세계를 향한 희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녹색의 땅 전남TV 김동진입니다.
*****************************간추린 소식**************************
▶ANC 남
계속해서 간추린 소식입니다.
<<전남 수산물 생산량 전국의 47% 차지>>
전남지역의 수산물 생산량이 전국 생산량의 47%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전남지역의 수산물 생산량은 122만톤으로 다시마가 37만 3천 톤으로 가장 많았고, 김 31만 4천 톤, 미역 29만 9천 톤, 멸치 3만 7천 톤, 참조기 2만 톤 등의 순입니다.
<<벌교·강진만 갯벌, 가거도 도립공원 지정 추진>>
보성 벌교와 강진만 갯벌, 신안 가거도 등 3곳의 도립공원 지정이 추진됩니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 타당성 용역조사를 마쳤고 24일부터 강진읍과 벌교읍, 가거도 출장소 등에서 타당성 조사 설명회를 갖고 주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전남 연도·연륙사업 계획 대비 42% 완료>>
전남지역의 연도.연륙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1996년부터 계획한 연도.연륙교 사업 백 4군데 가운데 지금까지 42%인 44군데의 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새천년대교 등 26군데 공사가 진행 중이고, 한려대교 등 34군데는 설계나 계획 수립 중입니다.
<<전라남도, 닭오리 농가 행사 참석 금지 당부>>
고병원성 AI와 관련해 전라남도가 이동통제초소 운영을 강화하고 닭-오리 사육농가의 행사 참석 금지를 당부했습니다. 도는 선거철을 맞아 각종 행사가 잇따르고 있는 점을 감안해, 닭·오리 사육농가의 행사 참석이나 모임으로 인한 AI전파방지를 위해 일선 시·군과 생산자단체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고병원성 AI 발생 이후 축산 농가의 각종 모임을 금지하고 있으며, 방역초소 110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 남도로의 초대 ****************************
<< 전라남도 식품 명인, 진도 김영숙 씨>>
▶ANC 남
최근 들어 한류 열풍과 더불어 한식의 세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ANC 여
전남 진도에는 한국의 전통적인 대표 음식의 하나인‘떡’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떡 명인이 있습니다. 전라남도 식품 명인인 김영숙 명인을 정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구수한 전통의 맛이 피어오릅니다. 색색의 고운 빛깔에 영양까지 더한 진도만의 특별한 떡이 만들어집니다. 이 떡은 구름떡이라 불리는데, 견과류와 흑미, 구기자, 울금 등 진도의 특산물이 재룝니다. 하나 하나 정성을 다하는 김영숙 명인은 지난해 전라남도가 지정한 식품 명인입니다. 인삼이나 한방재료 뿐만 아니라 콩과 대추 등을 이용한 웰빙형 떡을 비롯해 서,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보는듯한 떡도 눈길을 끕니다. 늘 같은 맛과 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레시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 디자인까지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도록해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는 미국과 캐나다 등 세계 곳곳으로 판매되고 있고, 연간 2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김영숙 명인은 전라남도 지정 식품 명인이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식품 명인이기도 합니다. 진도 순창 설씨 가문으로 시집와 시댁 대대로 내려온 '복령조화고' 제조 비법을 원형 그대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복령조화고는 40∼60년 된 죽은 소나무 뿌리에서 기생하는 버섯을 이용해 만든 떡으로 신장병, 방광염 환자들에게 좋아 약떡으로 알려져 있고, 현재는 노인병원, 요양병원 등에 보조식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식품명인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세계인에게 더욱 사랑받는 떡을 만들고 싶다는 김영숙 명인. 우리 떡 고유의 훌륭한 기본을 지키면서 보다 젊은 느낌의 디자인과 다양한 맛의 떡들을 꾸준하게 선보일 계획입니다.
<<강진, 장맛 으뜸 정월장 만들기 한창>>
전통된장마을로 잘 알려진 전남 강진군 군동면 신기마을에서는 간장 가운데, 으뜸으로 꼽는‘정월 장’만들기가 한창입니다. 이 마을은 지난 1991년부터 직접 주민들이 재배한 콩으로 전통 장류를 만들어 판매해 오고 있는데, 지난해 6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고 올해는 7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최우수상'>>
여수시가 전라남도 주관 2013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와 포상금 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지방세 2천 852억 원을 부과해 97.6%의 징수율을 올려, 지방세수 확충분야와 지방세 체납액 66억 원을 정리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요즘 논밭두렁을 태우다가 산불로 번지는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불을 끄려던 사람들이 잇따라 희생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해야겠습니다. 매화마을의 봄소식 전해드리면서 녹색의 땅 전남TV 도정 주간뉴스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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