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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활동하는 문화해설사를 대상으로 옛 선비문화에 대한 교육이 지난 3일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에서 활동하는 관광·시티투어해설사와 통역안내원 등 60여명 모두가 참여하는 자리로 전주시와 전주시평생학습센터가 마련하였다.
그 동안 전주시는 전주의 정체성 및 한옥마을의 지속발전을 위해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에 힘써왔으며, 그 중 하나가 선비길 사업이다. 선비길은 한옥마을에 얽힌 옛 선비들의 이야기를 활용해 201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 사업으로 오늘 열리는 선비 아카데미는 그 연속선상에서 선비문화의 대내외적인 확대와 홍보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선비를 중심으로 한옥마을의 역사적·문화적 콘텐츠의 관광자원화가 그 목적이라 할 수 있겠으며, 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해설사에게 직접 선비문화를 체험해보며 취지와 목적을 알리는 자리이다.
선비길을 통해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의 메카로 전주를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전주시 문화경제국 임민영 국장은“최근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맞이할 정도로 한옥마을의 양적 성장은 눈부시게 발전되어 왔다. 이젠 질적 성장에도 신경을 써야 할 때 이며, 이번 선비길 문화콘텐츠가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선비 아카데미는 1박 2일 동안 총 3회(매회 20명씩) 진행되며, 전주에서 활동하는 문화해설자 전원이 참석하게 된다. 또한 그간 전통문화연수원에서 제작된 도서“선비의 길”과 한옥마을 선비 홍보 리플릿을 자료로 활용되며, 참가자 모두에게는 추후 선비길과 관련한 스토리텔링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스토리텔링 공모는 오는 24일에 발표대회가 개최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주시 평생학습센터 (241-11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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