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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진 광주시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6일 “어르신들의 정보 격차와 학습권의 평등 차원에서라도 노인대학에 대한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이날 광천동 성지교회에서 열린 노인대학 개강식에서 “어르신들이 노인문제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능력과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후보는 “대부분의 노인대학 운영자들이 운영비 부족과 시설 노후, 강사확보 어려움, 교육기자재 부족 등을 한목소리로 호소하고 있다” 면서 “어르신교육의 재원을 수익자 부담에만 의존해서는 교육의 질적 향상을 보장하기 어렵다”며 평생교육 측면에서 보조금 상향 등 지원 범위를 점차적으로 늘릴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다.
이어 임 후보는 “어르신들의 사회 경제적 지위가 향상되면서 어르신들의 교육에 대한 욕구가 날로 증가되고 있다” 고 전제한 뒤 “어르신 교육시설 확충과 함께 자치단체 차원에서 전담부서 설치와 교육에 대한 정책방향을 수립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고 밝혔다.
임 후보는 또 “거동이 불편해 교육에 참여할 수 없는 어르신들을 위한 원격·재택교육 서비스와 다양한 사이버교육 시스템 구축도 절실하다”고 부연했다.
교육프로그램과 관련, 임 후보는 “규격화되고 통일된 운영지침과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돼야 한다” 고 지적하고 “어르신들이 희망하는 내용을 우선적으로 하되 전문가들이 어르신교육에 꼭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부분을 반영, 자치단체가 교과서를 편찬해 보급하는 정책적 지원도 고려할 때가 됐다”고 언급했다.
임 후보는 “노인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위상을 발휘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면서 “분야별 전문강사 뱅크제를 도입하고 노인대학들간 교류와 협력도 확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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