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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업환경협의회(회장 장만천)는 6일(목) 전주산업단지 소재 ㈜전주페이퍼에서 2014년 상반기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환경정책에 대한 기업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도 오택림 새만금환경녹지국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전주, 군산, 익산, 완주 등 도내 5개 주요산단 기업의 공장장 등 대표자 20여명, 협의회 실무자 30여명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회의에 앞서 지역 환경개선과 오염정화활동에 공로가 큰 환경인들에게 전라북도지사 표창과 협의회장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협의회에서는 환경기술이 열악한 중・소 영세업체들을 대상으로 무료 환경기술지원단을 운영하여 기업의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오염물질 배출을 억제할 수 있도록 도와준 전북도 환경보전과 송승용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이어서, 전북도의 2014년도 환경시책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지난 2012년 구미 불산 누출사고 이후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비해 지난 일년 동안 준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오염피해 확산방지를 위한 초동 조치 매뉴얼 개발, 방제시스템 구축 방안 등의 설명이 있었다.
특히, 지난해 군산, 익산, 완주 산단지역에 “민・관 합동 자율방제단”을 전국최초로 창단하고 수차례 기업・민・관・군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에는 전주 산단지역 자율방제단 창단과 함께 각 지역별로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전북지역이 화학사고 대응 선도지역으로 지속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올해에도 산・하천 사랑운동이 일환으로 10여 차례의 하천정화와 4차례의 나무식재 활동을 펼치기로 하는 등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도 지속하기로 하였으며, 기업에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설비 우수사례, 해양투기 금지에 대한 대책 등이 발표되었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을 끝으로 회의를 마무리 하였다.
전북기업환경협의회는 1999. 5월에 출범하여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였으며, 200여개의 전북 관내 기업이 가입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기업과 기관의 소통체로서 분기 1회 이상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더불어 기관과 기업 또는 기업 상호간 환경정보를 교류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산ㆍ하천 자연정화활동과 기업의 환경개선을 위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생의 협력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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