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사업 54억 원 투입>>

<<전남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발벗고 나서>>

전라남도는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3월 27일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2014년 제1회 취업박람회를 열 계획이며 여수, 순천, 장성 등에서도 여성 취업‧창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취업, 창업박람회를 통해 415명의 경력단절여성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았습니다. 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직업교육훈련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특히, 5개의 전문기술과정을 신설해 전문성을 높이고 기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여성인턴사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순조>>

나주 혁신도시 조성공사와 이전사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구 5만의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되는 혁신도시에는 지금까지 이전 대상기관 14곳 가운데, 우정사업정보센터와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해양경찰 교육원이 옮겼고 올 하반기까지 한국전력공사 등 나머지 기관도 이전을 마칠 예정입니다. 공공기관 이전과 더불어 올 연말까지 3천2백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입주할 계획이며, 유치원과 각급 학교도 개교합니다. 또, 부지조성과 상하수도시설, 도시가스공사등 도시기반사업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나주혁신도시는 현재 66%의 종합 공정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남 도립도서관 올해의 책 선포식>>

전남도립도서관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의 책 선포식을 열었습니다.전남도립도서관은 도민들이 읽으면 좋을 올해의 권장 도서로 일반 분야에서는 따뜻한 경쟁을, 어린이 분야는 불량한 자전거 여행 그리고 청소년 분야에서는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로 선정했습니다. 올해로 개관 3년째인 전남도립도서관은 11만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인문학 특강, 찾아가는 도서관 책책빵빵 등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월 웰빙 수산물 '참조기·키조개' 선정>>
▶ANC 남
해양수산부가 3월의 웰빙 수산물로 참조기와 키조개를 선정했습니다.

참조기는 전남의 대표 수산물로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원기 회
복에 좋은 식품입니다. 조기는 살이 부드럽고 맛이 담백해 고려시대부터
궁중의 수라상에 진상됐던 생선입니다. 장흥에서 많이 생산되는 키조개는
단백질이 풍부한 저칼로리 식품으로 간장의 해독능력이 탁월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남 구례 쑥부쟁이 수확 한창>>*************
▶ANC 남
요즘 따스한 기운이 감돌면서 입맛을 돋우는 봄나물이 제철입니다.

은은한 향이 겨우내 움추러든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는 쑥부쟁이는 비만을 억제하고, 체중을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해열, 해독, 어깨 결림에서 오는 심한 통증, 복통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구례군에서는 쑥부쟁이 등 10대 대표 나물을 선정해 '백세 나물'이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출원 하고 도메인 등록과 밥상메뉴 개발 등을 통해 나물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

쌉싸름한 맛으로 겨우내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는 쑥부쟁이가 농가에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녹색의 땅 전남TV 김동진입니다.
*****************************간추린 소식**************************
▶ANC 남
계속해서 간추린 소식입니다.

<<전남 1억 이상 고소득 2,275어가.. 전체 10.6%>>
지난해 전남지역 어가 소득을 조사한 결과 1억 원 이상 고소득 어가가 전체 10점6%인 2천275어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억 원 이상의 어가가 일년 전보다 14점4%나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패류 양식이 전체 33%로 가장 많고, 해조류 양식과 어선어업, 가공 유통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안군 인구 8만 명 돌파>>
무안군의 인구가 전남도청 이전과 남악신도시 개발효과 등으로 인해 8만 명을 넘어서 3일 현재 8만 11명을 기록했습니다. 무안군은 앞으로도 남악신도시와 오룡지구 개발이 계속될 예정이어서 인구 10만 명이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인구 증가에 탄력을 받아 중단됐던 시 승격도 다시 추진될 전망입니다.

<<전남도, 3월말까지 친환경농업직불금 접수>>
전라남도는 오는 31일까지 친환경농업직불금 지급 신청을 받습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1ha당 지원 단가는 논은 유기 60만 원, 무농약 40만 원, 저농약 21만 7천 원입니다. 밭은 유기 120만 원, 무농약 100만 원, 저농약 52만 4천 원입니다.

<<전남 담양에 전원휴양형 복합단지 조성>>
전남 담양에 대규모 전원휴양형 복합단지가 조성됩니다. 삼인산 자락인 담양읍 가산리와 수북면 두정리 일원에 조성될 계획이며, 전원주택 천340가구가 들어서고, 상업과 업무, 의료, 교육시설 등 휴양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단지로 개발됩니다.

<<전남도 수출상담회서 674만 달러 계약>>
지난 3일 전라남도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674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미국과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5개국 10명의 농수산식품 바이어가 초청됐으며 도내 55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이 참가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 남도로의 초대 ****************************
<< 전남도 나무은행 1석 2조 >>
▶ANC 남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작해 좋은 모델이 되고 있는 나무은행을 아십니까.

개발로 인해 버려지는 나무를 관리해 재활용하고 있는데요, 나무도 살리고 예산도 절약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정혜진 기잡니다.

00군 00면 000리. 나무심기가 한창입니다. 이 (00)나무들은 돈을 주고 산 것이 아니라 나무은행에서 가져온 나무들입니다.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의 나무은행도 새봄을 맞았습니다. 버려진 나무를 가꿔 다시 분양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 나무은행에는 수천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여느집 마당에, 혹은 도로에 자라다가 개발로 인해 버려 것들입니다. 나무은행에서 일정기간 관리된 뒤 도심의 조경수나 가로수 등으로 재활용되는데, 구실잣밤나무 등 28종 879그루의 나무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전남에서 처음 운영된 나무은행은 가로수길을 조성하거나 공공사업 현장 등에 재활용돼 톡톡한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순천정원박람회장, 나주종합스포츠파크를 가꾸는데도 활용됐습니다. 이처럼 필요한 녹지공간 조성에 활동되면서 지금까지 6년 동안 550억 원의 예산을 줄였습니다.
▶INT 나무은행 효과

나무은행이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아끼는 좋은 정책으로 알려지면서 개인과 단체의 기증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기증과 분양을 신청할 수 있도록 나무은행 누리집을 만들고 나무은행 수목 관리 안내서도 제작해 나눠주고 있습니다.
▶INT 기증방법

최근에는 버려진 나무를 재활용하는 전라남도 '나무은행'이 모범 사례로 선정되면서 정부 각 부처는 물론 전국 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벤치마킹 사례

각종 개발 과정에서 버려진 나무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어 산림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나무은행. 친환경 생태환경 보전은 물론 조경예산 절감과 녹지 확충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녹색의 땅 전남TV 정혜진입니다.
******************************시군소식***************************

계속해서 시군소식입니다.

<<강진딸기 사관학교 신입생 모집>>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제1기「강진딸기 사관학교」신입생을 모집합니다. 귀농인이나 딸기농사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3일까지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로 접수하면 됩니다. 교육비는 무룝니다.

<<완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완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이하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 위생관리,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