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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운봉향교(전교 김종성)에서는 3월 7일 김학산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지역유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운봉향교 명륜당에서 봉행되었다.
석전대제는 춘기와 추기로 나눠 2차례 개최가 되며, 지역 내 헌관, 제관, 일반유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년 2회 거행된다.
석전이란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27위의 성현께 춘추 길일(매년 음력 2월과 8월上丁日:음력으로 매달 첫째 드는 정(丁)의 날)을 택하여 엄숙 경건하게 행하는 제례 의식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성종 11년(992) 개경에 국자감을 세우고 문선왕묘를 세워 석전제를 행하였다.
그간 운봉향교에서는 석전대제를 비롯한 기로연행사, 충효교실 등 전통문화행사를 주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예절교육과 유교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전통문화 계승으로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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