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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진 광주시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0일 새벽 서구지역 한 근로자대기소를 찾아 일용직 건설 노동자들의 고충을 청취한 뒤 일자리 늘리기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임 후보는 이날 일용직 근로자 김 모씨(53) 등에게서 “5년여 동안 인력시장을 찾아 일거리를 구하고 하루벌이로 살아왔는데 갈수록 일거리가 줄어들고 경쟁도 치열해져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다” 는 고충을 들었다.
이에 대해 임 후보는 “일자리 창출이 최선의 복지” 라면서 “관급 공사의 지역 업체 수주 확대 등 관련 네트워크를 형성해 건설일용근로자를 비롯한 서민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 후보는 “인력대기소를 구인·구직자들을 위한 만남의 공간뿐 아니라 전문 취업상담사 등이 순회하며 취업 알선과 직업 상담을 하는 장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는 견해를 밝혔다.
임 후보는 또 “건설 현장 특성상 각종 안전사고와 체불 임금 문제 등도 심심찮게 발생하는 것이 현실인 만큼 산재 등 노동 상담 지원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주민 선택을 받는다면 일일근로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취업관련 교육이나 친목을 다지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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