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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전 목포투데이 대표가 7일 6.4지방선거 전남 목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목포샹그리아호텔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과 '강한목포 우리함께' 뛸 수 있는 목포시장으로 한발을 내딛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적으로 지방도시가 쇠퇴하고 있는 가운데 목포가 이만큼 발전해 온 것은 도청 이전과 각종 대형 SOC 확충 등에 노력해 온 어르신 세대들의 눈물과 땀의 결과"라며 "목포는 시민들의 노력으로 서남권에서 '큰 집' '전남 1의 도시'로서의 명맥을 지켜왔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하지만 목포는 야당도시이자 경제적으로 침체된 도시로 원도심은 붕괴하고 하당은 공동화하고 있으며 남악은 값비싼 임대료로 다시 이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 230개 지방자치단체 중 행복순위 126위, 경제상태 180위, 주거상태 207위인 게 목포의 현실"이라며 "목포 부활을 위해 지역 촉진형 사업, 도시브랜드 구축, 목포 발전 축 형성 등 3가지 전략과 목포를 세계노벨평화수도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어 "목포 유달산과 고하도 일대를 중심으로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의 작은 기념관을 코스에 따라 신설해 세계적으로 노벨평화의 정신을 배우는 도시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 세계에서 목포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특화상품을 개발해 새로운 경제적 산업을 일으키는 신 목포르네상스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967년 전남 신안 출신인 정 전 대표는 광주일고와 전남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과 목포투데이신문 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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