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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는 민종기 도의회 의정지원관이 화순군수 출마를 위해 공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민 국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깨끗하고 청렴한 행정을 최우선적으로 펼쳐 자치단체장들의 잇단 유고와 행정공백 사태로 숯덩이가 돼버린 화순 군민의 마음을 깨끗이 치유하겠다"며 사실상 군수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청렴과 봉사라는 사명감을 갖고, 한평생 공직에 몸담아 왔다"며 "36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실천해온 청렴한 행정 경험과 열정, 그리고 지혜를 바탕으로 자랑스러운 화순을 만들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민 국장은 화순 청풍 출신으로 광주농고와 공군사관학교를 수료한 뒤 지난 1978년 행정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장성군 4개 과장, 전남도 사회복지과장 등 5개 주요 부서 과장을 역임했다.
공직 생활 중 국가사회발전유공으로 근정포장과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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