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나상옥 작가와 서양화가 류재웅 작가는 대동미술상을 수상하였으며 수상 작가들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가 각각 주어졌다.
나상옥 작가는 전남대 미술교육과 출신으로 15년 전 5·18광주 민중항쟁 추모탑을 건립했던 조각가다.
1980년대 초반 진보적 미술단체인 광주미술인공동체와 5월 조각패 등의 활동으로 인해 ‘5월의 조각가’로 불려진 그는 의재 허백련·오지호·하정웅씨 등 남도 미술 관련 거목의 흉상과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흉상을 각각 제작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나 작가는 현재 '공간사랑 조형연구소' 대표로 활동 중이다.
류재웅 작가는 설경(雪景) 등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웅장하고도 장대한 자연을 주로 그려온 서양화가로 알려졌다. 조선대 회화과,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그동안 광주와 서울, 부산, 대구, 일본 후쿠오카 등지에서 15차례 개인전을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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