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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생성장이라는 시대적 가치에 부응해 녹색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그린청사로 탈바꿈한 광주 동구청사가 민원인들은 물론 직원들의 휴식처로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다.
유휴공간이었던 2층 옥상이 수목과 지피류 등을 식재한 녹화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하면서 구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그린기술체험학습장인 ‘옥상쉼터’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동구는 도심지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연말 지역에너지절약 사업을 추진하여 구 청사 2층 총무과, 교통과 앞 슬라브 옥상 280㎡로 국비 7천7백만원, 시비 1천6백50만원 등 총 1억1천만원을 투입해 녹지공간, 휴게공간 등을 설치했다.
구 청사가 친환경녹색기술에 대한 상징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구민의 공감대를 높여나가기 위해 구 청사 2층을 녹지공간으로 확충하여 탄소발생을 억제시키고 삭막한 옥상의 모습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건물의 단열성능을 증대시킴으로써 에너지 효율성을 제고하고 열섬현상을 완화함은 물론 건물의 내구성을 증대시키는 부수적인 효과를 얻게 됐다.
특히, 타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도 녹색시범공간 시범사례로 견학차 방문하는 등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더 나아가 동구는 이번 시범사업 추진으로 공공시설 뿐만 아니라 민간건물분야에서도 옥상녹화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져 삭막한 도심건물이 녹색친환경건물로 변모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삭막한 청사 슬라브 공간에 옥상녹화사업을 통해 도심에 부족한 녹지량을 확보하고 아름다운 녹색공간으로 변신하는 것과 동시에 도심열섬화 방지 및 환경오염방지 등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시범도시다운 면모를 갖추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 추진으로 청사 에너지를 절감하고 도심의 온도를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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