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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1보병사단(소장 박병기)은 2년 마다 한 번씩 실시하는 2014년 광주전남지역 화랑훈련(4. 28 ∼ 5. 2)을 앞두고 사전 민·관·군·경 통합방위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한 화랑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25일 전남도청, 27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각각 통합방위협의회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육군 31사단과 해군 3함대사, 공군 1전비, 광주와 전남지방경찰청을 비롯한 軍·警, 전남 22개 시·군 및 광주 5개 구청, 국가중요시설 핵심 관계자 등 관·군·경 250여 명이 각각 참석했다.
세미나는 전·평시 비상 상황에 대비해 통합방위작전을 지원하는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각 기관별 지원 및 협조사항을 토의를 통해 명확히 하는 등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완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화랑훈련 기간에는 지자체에서 4년 마다 실시하는 충무훈련과 군부대의 독수리연습이 병행되는 만큼 훈련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가운데 관·군·경 통합방위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통합방위작전의 컨트롤타워인 통합방위지원본부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방안, 테러상황 발생 시 상황조치 모델, CCTV 통합관제시스템과 연계한 군·경 활용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심도 깊게 이뤄졌다.
박병기 육군 31사단장은 “화랑훈련은 2년에 한 번 실시되는 대규모 통합방위훈련인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지자체를 포함한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훈련성과를 제고시킴으로써 광주전남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한 층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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