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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대륙연결 철도는 X축으로 구축되어야"강운태 광주시장, 긴급 특별 성명 발표
정지일 기자  |  guruj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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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25  20: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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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은 25일 긴급 특별성명을 통해 "유라시아 대륙연결 철도는 X축으로 구축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강 시장은 "철의 실크로드(SRX)라고 표현되는 유라시아 대륙철도 연결 계획은 당초 1999년 DJ정부때 작성된『국가기간교통망계획』에서 X축으로 결정된 바 있다"며 "유라시아 대륙연결철도는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당초 DJ 정부 때 반영되었던 ‘목포’를 기점으로 하는 ‘호남축’이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 유라시아 대륙연결 철도망계획에서 호남축이 어떤 연유로 누락되었는지 원인을 규명하고 밝혀야 한다며 X축을 복원하기 위해서 호남권은 물론 충청권과 수도권의 정치권, 시·도지사 후보들의 공동 참여를 촉구했다.
   
▲ 강운태 광주시장은 25일 긴급 특별성명을 통해 "유라시아 대륙연결 철도는 X축으로 구축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진=광주시>

유라시아 대륙철도 연결 계획은 당초 1999년 DJ정부때 작성된『국가기간교통망계획』에서 X축으로 결정된 바 있다. 그러나 2006년 작성된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는 대륙연결 구상에서 목포축이 빠진 채 부산·광양축만 제시되었고, 2010년 작성된 국가기간교통망계획(2차수정) 에서도 부산기점의 중국‧러시아‧유럽대륙 연결 철도망 계획만 언급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유라시아 컨퍼런스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부산’을 시발점으로 하는 철의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를 제안한 후 새누리당 ‘유라시아철도추진위원회’, 부산지역 해양·항만인들을 중심으로 ‘부산’기점 ‘강릉~원산~나진’을 연결하는 ‘동해선’을 주축으로 유라시아 연결철도가 구축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강 시장은 " 그동안 의 국가계획에 ‘X자형 한반도 철도망과 유라시아 대륙 철도망을 연결하는 방안’이 계획되어 왔음을 고려해 볼 때 참으로 우려스러운 상황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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