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우진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의료재단 설립과 관련해 검찰이 광주 모 구청 보건소 직원을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 중인 것에 대해 1일 철저한 수사 촉구와 함께 근본적인 부정부패 근절 방안을 제시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꼬리를 물고 끊임없이 일어나는 공직사회 부정부패에 분노와 개탄을 금할 수 없다” 면서 “공직자의 부정부패는 시민혈세 낭비와 행정에 대한 불신 초래하고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는데 커다란 걸림돌이 되는 만큼 반드시 발본색원해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1월을 전후에 한 달 사이에만 서구청 소속 공무원 8명이 창조마을조성사업과 양동시장 현대화사업과 관련한 비리로 입건되고 최근엔 ‘인사 땐 수천 만 원의 뒷돈이 오간다’는 투서가 나도는 등 총체적 위기 상황” 이라고 지적하고 “이번 보건소 비리만은 서구청과 무관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만약 그렇지 않을 땐 서구청이 온갖 비리 복마전이란 오명을 씻지 못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해 말 현재 서구청 종합 청렴도는 4등급, 내부 청렴도는 최하위인 5 등급인 낙제점” 이라고 상기 시킨 뒤 “이는 재발 방지책 마련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묵살하고 공직비리를 개인의 일탈행위로 간주해 미온적이고 안일하게 대응한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비리에 무심한 서구 행정마인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임 예비후보는 “자치단체장이 비리나 부패에 연루될 경우 지역발전을 담보할 수 없고 지방자치 근저가 흔들린다는 점에서 청렴성과 도덕성이 단체장이 갖춰야 할 최우선 자질” 이라고 규정짓고 “주민들의 선택을 받는다면 투명행정을 위한 강도 높은 제도 개선을 통해 서구를 반드시 청렴도 1등급 기관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임 예비후보는 “시민 참여형 ‘시민감사위원회’ 구성을 비롯, 업무 중복 점검, 순환보직 체계 확립, 사적이해 관계 신고의무 및 해당업무 배제, 상급자 연대 책임 강화, 공직비리 척결과 청렴한 조직풍토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