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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진 예비후보 “상무소각장, 환경박물관으로 활용”
조현철 기자  |  khs2744@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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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02  14: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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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진 광주시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2일 상무소각장 활용과 관련, “환경박물관으로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임 예비후보는 “광주시가 오는 2015년 말 상무소각장을 폐쇄키로 결정한 만큼 철거 보다는 건물을 개조해 환경박물관으로 활용,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각종 환경 체험의 장으로 삼는 것이 타당하다” 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임 예비후보는 “소각장 외관에 문화의 옷을 입혀 혐오시설이라는 이미지를 지우고 높이 80m에 달하는 굴뚝을 활용한 전망대를 설치해 광주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환경박물관은 환경종합전시관 역할을 해야 한다” 고 전제한 뒤 “지구환경과 도시문제, 순환과 공생, 환경기술 등 각 주제에 맞는 전시실을 갖춰야겠지만 환경오염도 측정 등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을 소재로 환경오염의 실질적 원리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또 “환경관련 도서와 비디오, CD, 전시물 등을 자유롭게 열람하고 대출 받을 수 있는 도서관 기능도 담당토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 예비후보는 “환경박물관이 들어설 경우 환경의 과거 현재 미래상에 대한 다양한 자료 전시와 함께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심어주는 산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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